휴일도 반납하고 다문화 가족 향한 인술 펼치다 
휴일도 반납하고 다문화 가족 향한 인술 펼치다 
  • 신인애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5:08
  • 최종수정 2024.04.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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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김해교육지원청 지원 협약 따라 무료진료 활동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고신대복음병원(이하 고신대병원)은 3월 31일 김해 합성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고신대병원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를 비롯하여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와 치과가 참여하였으며 합성초 재학생과 가족 70여명이 이날 진료를 받았다고 봉사내용과 활동성과를 알렸다.  

고신대병원은 무료진료가 경남김해교육지원청(이하 김해교육청)이 김해 지역이 다문화 교육 특구를 추진함에 따라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 건강보험 미등록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학생 및 가족의 의료보건 지원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실시됐다고 그 배경을 소개했다. 

고신대병원은 또 지난해 8월 경남김해교육지원청과 다문화 가족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약속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에는 김해동강초등학교에서 무료진료활동을 펼친바 있다고.

김해교육청 안태환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고신대병원 의료진들이 김해지역 다문화 가정에 보여주고 있는 자발적인 섬김의 정신이 다문화 공동체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고신대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비상진료체제가 유지되는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님이 보여줬던 무의촌 진료활동을 되새기며 사회에 소외된 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