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자체가 헬스케어 기업과 손잡은 이유는? 
농어촌 지자체가 헬스케어 기업과 손잡은 이유는?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3:26
  • 최종수정 2024.04.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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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이오ㅡ서울송도병원ㅡ양양군 비대면 진료 협력 체결

[헬스컨슈머]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가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비대면 진료를 위해 지난 4월 4일부로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아바이오는 양양군은 군민안전보험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상해의료비 지급을 실시하며, 각종 재난 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위한 양양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하여 군민들의 의료사업에 노력 중이라고 소개했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양군에 새로운 의료사업 발전을 위하여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작년에 딥테크팁스 17억을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되어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대면 진료를 위해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 및 영양군보건소(보건소장 신승주)와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는 바라바이오 주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