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수상
대한이과학회 ‘이원상’ 학술상 수상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6:00
  • 최종수정 2024.04.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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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배성훈 교수

 

[헬스컨슈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하 세브란스)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사진)가 지난 4월 6일 개최한 제6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세브란스는 배 교수는 노화성 귀 질환과 이관 질환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배성훈 교수

 

또한 세브란스는 ‘이원상 학술상’이 대한이과학회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 중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고 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브란스는 또 올해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배성훈 교수의 경우 노인성난청, 어지럼증, 이관질환, 인공와우 및 중이염 수술 분야에서 연구 활동과 임상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노화성 난청 치료법인 인공와우 연구와 이석증 및 평형기능장애 관련 논문을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 교수는 “중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이관 기능에 대한 평가와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아직까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탁월한 방법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노화성 귀 질환과 이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는 이원상 학술상이 대한이과학회장과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장을 역임한 고(故) 이원상 교수의 유족 및 동료들의 기부로 설립되었으며 대한이과학회는 이원상기념사업회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이원상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상의 유래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