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의무 확인 제도’ 본격 시행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 의무 확인 제도’ 본격 시행
  • 조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4:29
  • 최종수정 2024.06.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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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소프트웨어에서 1년간 내역 자동으로 쉽게 확인

[헬스컨슈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사·치과의사가 펜타닐 정·패치를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를 6월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사·치과의사는 현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처방소프트웨어에서 펜타닐 정·패치 처방을 진행하면 자동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지난 1년간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처방소프트웨어 등 전산 시스템 오류로 환자 투약내역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www.nims.or.kr)’ 우측 상단 알림창 >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data.nims.or.kr) > 화면 중앙 알림창, (전화) 1670-6721 내선번호 ②번 등과 같이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불편 사항 신고센터’(9월까지 한시적 운영)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특히 전화를 통한 신고의 경우, 불편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9시부터 21시까지라고 덧붙였다.

상담사 통화 중 등으로 인해 신고센터와 전화 연결이 안 된 경우 신고센터 담당자가 기록된 전화번호로 회신하는 ‘리턴콜(Return Call)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 시행으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컨슈머 '백년소녀' 인스타툰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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