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로봇인공관절 듀얼라이브 수술 집도한 이 병원
국내 첫 로봇인공관절 듀얼라이브 수술 집도한 이 병원
  • 조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6:02
  • 최종수정 2024.06.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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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온/오프라인 270여명 참석, 심포지엄 가져
➤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연자, 좌장 단체사진. 


[헬스컨슈머]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이하 학회)가 주최하고, 부민병원그룹(이하 그룹)이 주관한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5일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그룹측이 알려왔다.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 17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온·오프라인 포함 약 27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듀얼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개의 수술방에서 각기 다른 로봇인공관절 수술기를 이용하여 수술 과정을 마치 현장에서 보듯 동시에 중계하여 각 수술의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그룹측은 서울부민병원 수술방 2곳에서 하용찬 병원장과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이 각각 라이브서저리를 집도(아래 사진 참조)했으며,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Jason Blevins) 박사가 현장에서 수술 상황을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특이점들에 대해 집도의들과 토론도 벌였다고 밝혔다. 

문영완 학회장은 “과학적 데이터와 술기를 기반으로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하는 임상결과를 공유해주신 연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듀얼라이브 서저리 진행중인 하용찬 병원장(왼쪽)과 궁윤배 센터장.

 

정흥태 그룹이사장은 “우리는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을 해야 한다"며 "또한 과학자로서 고도화된 술기가 최신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 신기술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를 계속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