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헬스컨슈머]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하 김안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2차에 이어 3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안과는 전체 평균 89.7점, 동일종별 평균 76.0점 보다 높은 99.9점을 받아 안과전문병원 최초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마취적정성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문병원은 2차 평가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고 김안과는 설명했다.
이번 3차 평가는 2023년 1~3월까지 마취료가 30건 이상 청구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 이상) 유지환자 비율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김안과 김철구 원장은 “병원 모든 의료진이 안전한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안과전문병원 최초 2회 연속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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