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으로 살펴본 GMO
매의 눈으로 살펴본 GMO
  • 신인애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0:54
  • 최종수정 2024.08.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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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 제공 차원에서 GMO정보포털을 운영하는데 바이오안전성 포털이라는 이름 하에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GMO관련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풀어낸 카드뉴스들이 유익하다.

GMO 하면? 떠오르는 영상이 있다.
프랑스 칸대학의 GM사료 실험쥐 연구영상은 
당시 사회에 적지않은 불안과 충격을 선사했다.
 *GM사료 투여 쥐들은 종양,성호르몬 변형 및 대조군대비 2~3배 조기사망
https://www.youtube.com/watch?v=Njd0RugGjAg

세라리니 박사팀의 연구로 GMO와 라운드업에 대한 
위해성 논쟁이 진행되었고 안전성과 관련 
세계 각국의 정책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 삶 속에서 GMO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사실 GMO가 아닌 음식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가게에서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먹는 거의 모든 것에 있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이 GMO(옥수수, 대두, 카놀라)이기 때문. 

우리나라는 GMO 표시제를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GMO작물을 원료로 사용하면 모두 표시하는 완전표시제가 아니다.
콩기름·옥수수기름, 팝콘, 대체포도당 등은 현재 GMO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GMO 표시를 하지 않는 대표적 식품이다.

현재의 표시법은 제조가공 후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있는 
식품에 유전자변형제품을 표시하는 제도이다. 
가공식품회사들이 GMO 농산물을 들여와 가공을 하게되면 GMO 표시제에서 
제외되므로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다.

가공식품의 원료 자체가 GMO 농산물이면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원료와 원산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GMO 완전표시제에 대한 
시민단체의 요구, 국정감사 시 조속한 시행결정에 대한 촉구도 진행되고 있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industry/food-drink/5197795

정부에서는 국민의 알권리 제공차원에서 GMO정보포털을 운영하는데
바이오안전성 포털이라는 이름하에 운영되고 있다.
https://www.biosafety.or.kr/portal/default.do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바이오신기술에 대한
뉴스와 업무가 집약된 바이오관련 전문기관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GMO관련 어려운 정보들을 쉽게 풀어낸 카드뉴스들이 유익하다. 

https://www.instagram.com/kbch_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