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1분건강상식] 입술은 왜 유독 더 트는 걸까?
[카드뉴스/1분건강상식] 입술은 왜 유독 더 트는 걸까?
  • 헬스컨슈머
  • 기사입력 2024.10.14 13:15
  • 최종수정 2024.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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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건조해지면 입술이 하얗게 벗겨지며 자주 트기 시작한다. 왜 다른 피부보다 유독 입술이 더 갈라지고 트는 걸까?

"하얗게 너덜너덜..
입술은 왜 유독 더 트는걸까??"

날씨가 건조해지면 입술이
하얗게 벗겨지며 자주 트기 시작한다.
왜 다른 피부보다 유독 입술이 더 갈라지고 트는걸까?

사람의 피부는 모공에서 땀과 피지가 생성돼
보습막을 형성한다.
하지만 이 입술은 예외이다.

입술은 모공이 없어 땀과 피지를 분비하지 못해
이 보습막이 없고,
피부의 두께도 다른 피부보다 얇아
더 빨리 건조해져 트게 된다.

또한 건조해져서 침을 자주 바른다면
유분기가 없는 침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 질 수 있어
립밤이나 입술보호제를 발라야 한다.

그리고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을 입술에 발라주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