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강소비자연대, 공정위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 성료
(사)건강소비자연대, 공정위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 성료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14 09:00
  • 최종수정 2019.10.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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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대한약사회 품질검증원 백경신 원장, (사)건강소비자연대 이범진 총재와 강영수 상임대표, 한국헬시에이징학회 백남선 회장 

[헬스컨슈머] 지난 13일 (사)건강소비자연대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산하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이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사)건강소비자연대는 ‘건전한 전문가와 건강한 소비자의 만남’을 핵심 가치로 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9월 17일 공정위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행정안전위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김의환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권덕철 보건진흥원장,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국장, 윤영미 한국휘귀필수의약품센터장, 장재인 마약퇴치운동본부장, (사)소비자와함께 박명희 대표 등의 시민단체 인사들과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축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 공연에서는 바리톤 이규봉과 소프라노 김수미 등이 무대를 황홀하게 장식했다.

(사)건강소비자연대 강영수 상임대표는 “대한민국 보건의료 5개 단체와의 슬기롭고 지혜롭게 협력하겠다”며, “전문과 집단과의 협업을 토대로 건강한 나라와 국민을 일구는 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영수 대표는 “국민의 당연한 주권인 건강권은 정확한 정보와 지식에 기초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대국민 건강정보 프로젝트의 일환인 오프라인 신문지 <지역주민돌봄>의 창간을 발표했다. 이로써 (사)건강소비자연대의 건강정보 프로젝트는 온라인 신문 <헬스컨슈머>와 오프라인 신문 <지역주민돌봄>을 겸비하게 되었다.

앞으로 (사)건강소비자연대는 올바른 국민건강 정책과 제도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보건 단체와 적극 협력하며, 국민건강을 지키려는 기업체의 선의의 활동을 성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목적이 개입된 활동에도 일체의 관여없이,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위해 공정한 품질검증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