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환 건소연 수석부대표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조동환 건소연 수석부대표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
  • 강지명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09:00
  • 최종수정 2019.11.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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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 부대표(왼쪽)와 ,사진제공: 약사공론
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왼쪽), 사진제공: 약사공론

[헬스컨슈머]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전문신문협회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 상은 현재 대한약사회 약사공론 편집주간으로 재직중인 조동환 수석부대표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 그리고 발전적인 문제제기 등 시민단체 활동과 언론인으로서의 미덕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약사공론측에서는, “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는 현직 언론인으로서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제기에 있어 다른 미디어와 차별화된 매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장은 책임있는 정직한 신문,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문신문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영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전문신문은 ‘선진 전문언론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와 ‘해당분야 발전의 견인차’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정진해왔다”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블루오션 정보를 발굴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보도태도를 견지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 약사공론
사진제공: 약사공론

또한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 국장은 “창립55주년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전문신문 분야가 모바일 기기 확산 및  과열된 경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정보의 질뿐만 아니라 환경변화에 맞는 마케팅도 같이 연구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 국장, 정광영 한국잡지협회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 이리사와 토루 일본전문신문협회장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포상]
◆문화포장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회장(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 박귀철 가스신문 부사장(편집인), 이예름 국세신문 팀장
◆동암언론상
이관치 한국약국신문 발행인
◆한국전문신문상
이성복 한국농업신문 상무, 이경한 원예산업신문 부장, 홍유식 보건신문 국장, 신경철 치의신보 부장, 표현모 한국기독공보 부장, 김자연 의학신문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