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코 영양소와 면역,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해
글리코 영양소와 면역,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해
  • 조금호(한국통합영양연구원장, 365웃는세상의원 수영양클리닉 원장)
  • 기사입력 2020.01.30 15:00
  • 최종수정 2020.02.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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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컨슈머]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려고 선전포고를 했는데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군과의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무방비 상태의 전쟁에 직면해 있다. 집 또는 나라에서도 경비가 철저하면 도적이나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듯이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려면 세포의 경비 즉 면역기능이 100% 그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마스크와 손을 깨끗이 씻는 것,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중요하지만 소극적 수비 자세이고 적극적 공격 자세로 우리 몸을 지켜야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당면과제이다.

폐는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으로 체액의 산염기 평형조절, 수분 및 열 방출, 발성 및 회화 등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폐가 제 기능을 못하면 산소 공급이 안 되서 온 몸이 무기력해지게 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진행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힘든 이유는 인체의 과도한 사이토카인의 분비로 인함도 있다. 사이토카인 과다 분비는 외부에서 인체에 침투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에서 과도하게 면역물질, 즉 사이토카인을 분비해서 오히려 환자 자신이 공격을 받게 되는 것인데 글리코 영양소가 부족한 세포들은 과면역반응으로 역효과가 일어나 폐 손상을 악화시키거나 심장 기능을 약화시키는 등 전신의 여러 기능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세포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세포 소통 공용어 글리코 영양소

오대양 육대주의 나라별로 언어가 다 다르지만 세계의 사람들이 소통하기 위해 공용어를 영어로 정하고 의사교환을 하듯이 인체의 오장 육부도 기관끼리 세포간의 언어소통을 위해서인체의 기관과 기관사이의 공용어가 필요하다. 이것이 세포 끝단에 10만개 정도의 섬모로 구성되어있는 글리코 영양소이다. 영어는 , -, , , 4개의 기본 언어 모판이 있으면 영어 알파벳을 A부터 Z까지 단어를 연결, 소통하고 싶은 언어를 다 표시 할 수 있고, 한국어는 , -, o, 3개의 기본언어 모판만 있으면 부터 까지 부터 까지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를 모두 표시 할 수 있다. 인체내의 세포는 8개의 글리코영양소 ( 당영양소: , 글루코스, 갈락토스, 만노스, 후코스, 자일로스, N 아세틸 글루코사민, N 아세틸 갈락토사민, N 아세틸 뉴라민산)라는 세포소통 기본 언어 모판이 있어야 세포간의 전쟁 속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통을 이루어 완벽한 면역기능을 완수 할 수 있다. 세포가 모여 조직, 조직이 모여 기관, 기관이 모여 인체가 만들어지듯 세포가 건강해야 인체가 건강할 수 있다. 세포가 건강하려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위해서 서로 간에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을 하고 빈틈없는 신호전달을 해야 안전하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암세포 등으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고 건강한 세포의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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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나라별 기본언어 모판구조 및 세포의 언어모판 구조

글리코 영양소의 면역시스템 이해

예를 들어서 체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암세포가 있을 경우 표적 세포인 B 세포가 공격대상에게 표적을 표시하고 흉선에 정보를 전달하고 흉선에서 공격세포인 T세포에게 공격하라는 정보를 전달하였지만 세포간의 언어 모판에서 이 없어서 공경하라고 정보를 전달하였다면 면역기능은 떨어지는 것이고 적군의 수가 늘어남으로 인해 신체는 질병에 노출 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세포들 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일사불란하게 질서를 지키고 잘 지내며 공경하라는 정보를 전달했는데 이 없어서 공격하라로 정보를 전달받으면 공격세포는 아군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간의 세포 소통을 위해 필요한 세포 표면의 섬모모양의 글리코 영양소이다. 인체는 60~10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있고 이 세포들은 한 세포마다 세포 끝단에 붙어있는 섬모가 10만개 가량 있어야 건강한 세포의 소통을 이룰 수 있다. 이 섬모가 글리코 영양소라고 명명되는 당과 당단백질이다.

 

체내 글리코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이유와 그 기능

체내 글리코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는 끼니를 거르는 횟수가 많거나 편식을 많이 하거나, 대사에 필요한 체내 효소가 부족한 경우, 영양가 부족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사람들은 글리코 폼의 당 단백질이 부족하여서 자가면역질환에 노출되고 세포 소통 오류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염증질환, 비만, , 심혈관계 질환 등이 발생된다.

점막 기관 등의 국소면역에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것과 거의 모든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핵심 분자는 바로 당 단백질이다. 체액성 면역에서 모든 면역글로블린과 대부분의 구성물질은 당화 되어있으며 이들 세포의 당화장애는 바로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진다삶을 건강하게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건강한 세포의 면역체계인데 이 면역에 글리코 영양소가 깊게 관여되어있다. 8가지 필수 당류가 특별한 세포의 간질(matrix), 근육신진대사, 면역시스템등과 관련이 있다.

글리코영양소는 자연살해세포(NK cell)의 수와 활동을 현저하게 증가시키고 면역체계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항감염 기능 및 항염증반응, 항체유사작용을 통한 세포면역, 면역계 조정기능을 한다. 그 외에 종양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 종양세포가 정상세포로 잠식하는 것을 방해, 대식세포 활성화, 상처치유, 세균과 잔여세포 제거, 해독, 영양소 흡수, 세포의 소멸과 발생유해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파괴, 유익성 발효 유인균의 증식을 도움, 장내 유익한 세균의 밸런스,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도꼬마리의 모습, 사진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도꼬마리의 모습, 사진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 감염을 시키는 방법

열매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와 짧은 털이 있는 국화과의 식물로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몸에 한번 붙으면 잘 안 떨어지는 도꼬마리를 연상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세포 숙주에 어떻게 붙는지를 연상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는 당 단백질 스파이크가 다양한 모양으로 있는데 이 당단백질 스파이크는 도꼬마리 가시 털 같은 기능을 한다. 즉 코로나바이러스의 당단백질 스파이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수성 숙주 세포의 수용체에 부착시키는 기능을 한다. 숙주에 부착이 되어 세포 안으로 바이러스가 붙어서 들어가면 감염이 되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구조, 자료제공: 조금호
코로나 바이러스 구조, 자료제공: kr.123rf.com

예를 들어 상대가 발로 나를 차려고 할 때 내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라면 적의 공격을 미리 알아차리고 이단 옆차기로 선제공격을 하여 나 자신을 방어 할 수 있다. 또한 껍질을 벗긴 사과를 포크로 찍으려 할 때 사과를 금속으로 코팅을 한다면 포크는 사과를 찍을 수 없다.

이렇듯 우리 몸의 세포 표면에도 세포를 보호하며 면역 및 세포간의 신호전달, 소통을 담당하는 당 단백질이 있다.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단당류는 약 200여개가 있지만 세포표면의 당 단백의 사슬에서는 8가지의 당류만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글리코 영양소라고 한다. 이 글리코 영양소, 당 단백질이 세포 표면에 10만개 정도 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가 세포숙주에 붙으

려고 할 때 붙지 못하도록 수용체 모양을 빠르게 바꾸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세포 숙주에 붙지 못하게 하여 세포의 방어 보호 및 면역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꼬마리가 털옷에는 잘 붙어도 금속으로 코팅이 된 가죽 옷에는 못 붙는 것처럼 우리 몸의 세포 표면에 글리코 영양소가 방어벽 역할을 잘 수행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스파이크가 세포 숙주에 붙지 못하게 된다. 이럴 때 면역기능이 높다고 표현한다.

자료제공: 조금호
세포표면에 글리코영양소의 기능, 자료제공: <Nature> Vol.373

모든 국민들이 이 내용을 숙지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 신속하게 대처를 한다면 공포스럽지 않고 안전하게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이 바이러스는 예방 약이 없고 특별한 치료 약도 없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면역을 올려서 나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고 세포 경비를 철저히 하며 방어하여 면역력 최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아래와 같이 대처한다면 무난히 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잘 대처해 나가시기를 바란다.

1. 글리코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을 섭취하고 글리코 영양소가 함유되어있는 영양제를 복용한다.

글리코 영양소는 글루코스, 갈락토스, 만노스, 후코스, 자일로스, 엔 아세틸 글루코사민, 엔아세틸 갈락토사민, 엔아세틸 뉴라민산을 총칭하여 이르는 용어로 이 영양소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영양제 또는 이러한 성분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글리코 영양소 함유 식품: 알로애, 고구마, 마늘, 다시마, 미역, 모유, 노루궁뎅이버섯등이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버섯 류는 베타 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으나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베타 글루칸 함량이 노루 궁뎅이 버섯에 다량 함유 되어있다.

2. 밤 11시 전에 취침을 해야한다.

양(陽)의 기(氣)와 음(陰)의 기(氣)가 교환을 하기 때문에 11시 전에 취침을 해야 기의 흐름이 원활하다. 혈액은 기(氣)가 운반하기 때문에 기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 질 수밖에 없다.

3.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 충분히 마신다.

면역세포의 바퀴역할은 물이 하기 때문이다.

4. 채소 및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푸른잎 채소의 크로로필은 마그네슘을 가진 고리구조의 화합물로 혈액의 성분인 헤모글로빈과 그 구조가 유사하여 조혈작용과 세포재생능력이 뛰어나고 해독작용을 한다. 암세포와 바이러스같은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시키며 간장과 위장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색깔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식 재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

5. 하루 세끼 식사를 생활화 하며 식품군 별로 골고루 먹는다.

그냥 아무 뜻 없이 식품군을 골고루 먹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체내의 충분한 글리코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식생활 중 골고루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놓치고 생활하고 있다.

업무량이 많고 바쁘다보니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아침 식사를 굶고 점심에 김밥, 라면, 칼국수, 냉면 등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닭 튀김에 술 한잔, 파전, 돼지족발이나 삼겹살, 술 한잔 등의 간단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6가지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먹어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파이토케미컬등의 항산화 성분 등을 골고루 먹을 수 있고 몸 안의 충분한 효소에 의해서 음식물이 분해되어 세포간의 소통하는데 필요한 언어모판인 글리코 영양소를 생성하여 세포는 충분한 언어소통과 정보전달을 통한 면역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식품군별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는 편식이 많은 것이 현실이고 하루 두 끼 또는 한 끼의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사에 종사하는 분들이 매 해 수확률을 높이고자 땅을 쉬게 하지 않고 경작을 하기 때문에 동일한 식품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선조들 때의 식품에 비하여 현대의 식품은 그 중량 대비 영양소 함량이 크게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6. 인스탄트 식품을 줄이고 식품 자체에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 천연식품을 먹는다.

사과, 배, 바나나 등을 껍질을 벗기고 시간이 지나면 산소와 접촉을 하면서 갈변현상이 일어난다. 이 것은 식품 자체 내에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피자, 라면, 빵 등은 껍질을 벗기고 오랜시간 놓아두어도 갈변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공 과정 중에 이미 식품 자체의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한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 안에서는 이 식품을 분해 대사하기 위하여 많은 효소가 필요한데 체내의 효소가 부족하면 대사가 원활히 일어나지 않고 글리코 영양소가 생성되는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천연의 식품을 먹어야 한다.

7. 매운음식, 스넥이나 강정 등의 건조한 식품을 적게 먹는다.

메르스,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등 봄이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발병을 했다. 한의학적으로 봄은 따뜻하고 양기가 발산하는 계절로 장과 위에 지체된 것이 많고 간양(肝陽)이 강하고 춘온이 쉽게 유행되는 특징으로 전염병이 돌 수 있는 계절이다. 춘기(春期) 음식은 담백한 맛으로 보양하고 간장을 도우며 장과 위를 잘 소통시키는 형태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식품 자체에 열이 많은 온열류 음식이나 매운 음식은 열을 더 나게 하여 화(火)를 일으켜 간양(肝陽)이 강해져 간양상항 (肝陽上亢: 간의 양기가 너무 세서 그 양기가 목구멍까지 치솟아 올라오는 것, 증상: 목이 아프고 눈이 뻑뻑하고 목소리가 갈라지고 가래가 생기는 등)이 될 수 있다. 또한 폐는 오장육부 중 맨 위에 있는 장기로서 체내에 열이 차면 열의 더운 기운이 상체로 올라와 폐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매운음식, 건조한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8. 식품 자체에 진액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다시마, 미역, 생굴, 전복, 참마, 감자, 고구마, 연근, 모유 등 식품 자체에 진액이 많이 있는 식품과 잣, 깨,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 등은 몸의 음(陰)의 기운을 더하며 폐를 촉촉하게 하는 윤폐 역할을 하여 폐의 기운을 더하여 주고 음액을 자양시켜 열을 내려준다. 다시마 미역 등에는 글리코 영양소가 함유되어있고 초유, 고구마, 감자, 견과류 등은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강그리오사이드 구조 내에 글리코 영양소인 엔아세틸 뉴라민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갓 태어난 아기들의 경우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글리코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고 면역을 올려주기 때문에 지금은 모유수유가 정말로 중요한 때 이다. 매운 음식을 자제하고 식품 자체에 진액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며 식품의 성질이 열이 아주 많은 술은 봄철이 다가오는 요즈음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나의 세포를 지키는 비결이다.

9. 봄은 따뜻하고 양기가 발산되는 계절로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여 장과 위를 보호해야한다.

담백한 맛으로 보양하고 간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며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춘순(대나무 싹), 미나리, 냉이, 시금치, 구기자 잎, 다시마, 계란, 돼지고기, 잉어, 참마 무, 해파리, 시금치, 오이, 바나나, 메밀, 쇠비름 등이 다가오는 봄에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참고로 기름지고 달고 맛이 진한 음식은 장과 위에 정체하여 담 열을 생기게 하므로 삼가야한다. 담열이 상체로 올라가면 기도가 마르고 가래가 생기며 폐를 건조하게 하여 기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적혈구의 구조와 연전현상, 자료제공 조금호
적혈구의 구조와 혈구의 연전현상, 자료제공 조금호

10.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사용을 줄인다.

적혈구는 동그란 모양으로 위, 아래, 좌, 우에 마이너스 전하를 띄기 때문에 양성자가 많이 나오는 전자제품을 쓰는 시간이 많으면 혈구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서로 잡아당겨 붙어버리기 때문에 적혈구들의 연전현상이 생겨 혈류의 흐름이 급격히 나빠져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에 걸려있는 앰블런스가 환자를 구하러 갈 수 없듯이 면역세포들이 혈구의 연전현상이 있으면 활발하게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전자파의 사용을 줄이고 핸드폰을 터치폰으로 사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