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사지 자주 다치고, 80세는 척추·몸통 손상 많아
10대는 사지 자주 다치고, 80세는 척추·몸통 손상 많아
  • 박신안 기자
  • 최종수정 2020.03.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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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2014~2018년 신체 손상 진료환자 분석'
환자 중 가장 손상된 부위 '팔, 다리'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헬스컨슈머]2014~2018년의 신체 손상 진료환자를 분석한 결과, 10대는 사지 손상, 80세는 척추·몸통 손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신체 손상 환자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대는 사지 손상, 80세는 척추·몸통 손상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환자 중 가장 많이 손상된 부위는 팔과 다리라고 발표했다.

2018년 신체 손상 환자를 부위별로 보면, 사지 손상이 85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 손상 386만명 척추손상 386만명 몸통 손상 363만명 등 순이었다. 5년 전 대비 두경부 손상은 3.5% 줄었고, 척추손상, 몸통 손상, 사지 손상은 1~2% 증가했다.

2018년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손상 환자는 28천 299명이었다.

성별은 남성 28950, 여성 27천 643명으로 남성이 1천 307명 더 많았다. 연령대는 10대가 33천 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32천 5917032천 3916031천 603025천 5명 순으로 어린이와 노인이 손상에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손상부위별 환자는 사지 손상 16천 768두경부 손상 7천 567척추 손상 7천 556몸통 손상 7천 113명 등이었다.

손상 환자 중 손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사지 손상이었다. 손상부위별로는 두경부 손상 10세 미만 80세 이상 척추손상과 몸통 손상 10대 사지 손상이었다. 두경부 손상과 사지 손상은 남성 환자가, 척추손상과 몸통 손상은 여성 환자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4천 8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1천 715명으로 가장 적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손상 진료 인원은 2018년에 1천 445만명으로, 5년 전(2014)과 비교해서 1.2% 증가했다. 진료비는 4조 4천 7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