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입지 강화 위해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 협약 체결
K-방역 입지 강화 위해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 협약 체결
  • 헬스컨슈머 신홍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1:24
  • 최종수정 2021.04.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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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 신설 등 합의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와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수)가 코로나19 진단시약의 K-방역 입지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좌)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우)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 이재수 이사장
(좌)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우)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 이재수 이사장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민첩한 대응과 진단키트의 수출호조 등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가로서의 K-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조하고, ‘K-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는 것을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기관인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은 정부의 바이오산업육성정책 개발팀을 비롯한 바이오식품 기업, 진단시약 수출 기업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자 결집효과와 기술의 공유효과를 목적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과 K-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함으로써 K-바이오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글로벌시장의 플레이어로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