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K-바이오헬스포럼 2차 개최
‘마이크로바이옴’, K-바이오헬스포럼 2차 개최
  • 헬스컨슈머 신홍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6:48
  • 최종수정 2021.04.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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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감염병의 대응 우선순위는 면역 기능, ‘마이크로바이옴’ 부각

- 마이크로바이옴,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업계, 연구개발 핫 이슈로 떠올라

- 전혜숙 국회의원, 마이크로바이옴 R&D 통해 면역력 기반기술 강화 강조

- 4월 28일, 전혜숙 국회의원, (사)건강소비자연대, (사)건강기능식품협회, 헬스컨슈머 공동 주최

[헬스컨슈머] 최근 바이오 R&D의 핫 이슈로 떠오른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학계와 업계, 정부 관계기관이 참여한 심도있는 포럼이 열릴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전혜숙 국회의원, (사)건강소비자연대,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헬스컨슈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K-바이오헬스 포럼(2차)은 4월 28일(수) 1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줌 화상 방식과 유튜브 중계로 포럼이 개최된다.

자료사진 : K-바이오헬스포럼 1차
자료사진 : K-바이오헬스포럼 1차

 

이번 바이오헬스포럼(2차)은 최근 바이오 R&D 분야의 초관심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더욱 이슈화된 인체 면역력이 마이크로바이옴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대두되면서 그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이 R&D 핵심부문으로 떠오르며, 이 컨셉을 활용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면역기능활성 연구, 면역증진 신약개발 연구, 기능식품 연구, 기능화장품 연구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보건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생명 연장, 생로병사의 비밀을 풀어 인간 생명연장,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충족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바이오 신약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장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개발도 진보를 이루고 있다.

K-바이오헬스포럼 2차
K-바이오헬스포럼 2차

K-바이오헬스포럼(2차) 발표 내용으로는 ‘당신의 장 건강이 코로나의 운명을 바꾼다’라는 내용으로 ‘이동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발표하며, ‘프로바이오틱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내용으로 강재선 교수(경성대 약대)가 발표한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실물자원 뱅크 인프라 구축 및 활용지원’ 내용으로 이정숙 책임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표한다.

또한 토론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일웅 과장,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 과학기술부 이병희 과장이 참여한다.

이어 화상 참석 시청자는 발표자와 패널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공동 주최자 전혜숙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서 보듯 국민의 면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크게 깨닫게 되면서 글로벌 보건의료의 추이는 예방으로 그 방향성을 향하고 있습니다라며 ”강한 국력을 갖는다는 것은 질병의 치료제와 백신 등의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체질적 특성을 추적하여 고유 면역체계의 정체와 이를 강화하는 근본적 연구개발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포럼 통해 다시 되짚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줌 화상 포럼 참가 신청 : 4월26일까지

* 신청 방법 : 헬스컨슈머 이메일 신청 / healthumer@naver.com

K바이오헬스포럼 포스터
K바이오헬스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