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vs 건강식품 vs 의약품은 달라... 기능 원료 리스트에서 파악
건강기능식품 vs 건강식품 vs 의약품은 달라... 기능 원료 리스트에서 파악
  • 헬스컨슈머 신홍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28 11:02
  • 최종수정 2021.05.28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강기능식품, 일일 섭취량 체크 필요

-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 아냐

- 기능별 원료 리스트로 세부 내용 파악

[헬스컨슈머]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의약품은 법적으로, 기능적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용어이다.

평소에 헷갈렸다면 이러한 제품들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적으로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성분)을 이용하여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일일 섭취량이 정해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마크가 있다.

[건강식품]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제품을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없다.
예) 블루베리, 쌍화차, 동충하초 등

[의약품]

질병을 진단. 치료.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며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구조와 기능에 약리학적 영향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여 기능성 원료를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건강기능식품에는 '기능성'이 표시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별 원료]

△ 혈행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고혈당, 고혈압, 높은 LDL콜레스테롤, 과체중, 흡연과 스트레스로 인한 혈관 수출 등이 있다.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에는 홍삼,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등이 있다.

△ 장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안좋은 식생활 및 배변습관, 스트레스, 정제설탕, 인스턴트 식품, 수분이 적은 과자류, 과도한 육식, 술, 담배,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알로에 전잎, 프락토올리고당구아검, 글루코만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대두식이섬유, 목이버섯식이섬유, 밀식이섬유, 보리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차전자피식이섬유, 폴리덱스트로스, 라피노스, 분말한청 등이 있다.

△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환경오염물질, 스트레스,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포화지방산 함유식품 섭취 등이 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에는 인삼, 홍삼, 클로렐라, 알로에 겔,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등이 있다.

△ 과도한 활성산소의 원인은 무엇일까? 
자외선, 과량의 술과 담배, 스트레스,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 등이 있다.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에는 프로폴리스추출물, 클로렐라, 토마토 추출물, 녹차 추출물, 엽록소 함유 식품, 홍삼, 코엔자임 Q10, 스쿠알렌, 스피루리나 등이 있다.

△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눈의 원근조절을 하는 모양근의 퇴화 또는 시신경이 나 망막 등의 노화, 유전, 흡연, 조명,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다.
눈건강에 도움을주는 기능성 원료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 EPA 및 DHA 함유 유지, 빌베리 추출물,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등이 있다.

기능성 항목에는 이외에도 간 겅강, 위건강, 관절/뼈 건강 등 33개 항목이 있다.
단, 크릴오일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홍보하는 경우가 있는데,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건강기식품품의 안전한 구매 및 섭취를 위한 Tip]

△ 식약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여 기능성을 표방하는 제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의약품처럼 질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 건강기능식품은 일일 섭취량에 맞게 섭취해야 하는데, 여러 제품을 섭취할 경우 성분과 기능성이 중복되어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의약품과 같이 먹는다면 전문가와상담하는 것이 좋다. 병원 치료를 받거나 특정 질병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 약사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료:식품안전나라
자료:식품안전나라

 

* 자료 제공 : 식품안전나라 /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