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코로나19, 1년 안에 종식될 것” 예측
모더나 CEO “코로나19, 1년 안에 종식될 것” 예측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16:01
  • 최종수정 2021.09.2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싱턴포스트,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와 스위스 언론과의 인터뷰 보도

-방셀, 인터뷰서 “오늘 기준으로 1년 안에 일상 회복 찾을 것”

-부스터샷은 1~3년마다 필요…방셀 “결국 독감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측

[헬스컨슈머]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종식에 걸릴 시간을 1년으로 예측했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가 스위스 언론과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방셀은 백신 업체들이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내년 중반까지는 지구상의 모든 이가 접종 가능할 정도로 물량이 충분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이것이 일상 회복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오늘 기준으로 1년 안에 그럴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스터샷에 관해서는 “1~3년마다 필요할 것”이라며 “결국 독감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하고 겨울을 잘 지내든지, 아니면 백신을 맞지 않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든지 둘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현재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베타용 백신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해당 물량이 내년 부스터샷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에 관한 질문에서는 “변이용 백신도 기존의 생산 시설에서 제조되므로 (기존의 백신 가격에서)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워싱턴포스트는 “이러한 예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가별 백신 빈부격차를 줄여야 한다”며 일부 어려운 국가가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