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틀 연속 1700명대…방역당국 “주말 효과 끝나고 수요일부터 급증할 것”
확진자, 이틀 연속 1700명대…방역당국 “주말 효과 끝나고 수요일부터 급증할 것”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09 11:37
  • 최종수정 2021.11.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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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715명…국내 발생 1698명·해외 유입 17명

-중증 환자는 16명↑·사망자 18명↑…대부분 ‘60대 이상’

-방역당국 “중환자 병상은 1100여개 정도…병상 확보는 안정적”

[헬스컨슈머]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7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숫자는 1715명이다. 다만 이는 휴일 효과로 인한 일시적 통계로, 수요일인 내일부터는 확진자 규모가 갑작스럽게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추측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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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은 1698명이며,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659명과 5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인천이 110명의 숫자로 나타났다. 그 뒤로 경남 76명, 충남 60명, 경북 48명 순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은 76.9%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9.4%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가 2109만41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아스트라제네카(AZ) 1100만4611명, 모더나 590만7692명, 얀센 149만37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은 16명 늘어 425명이 됐는데, 이 중 80.7%가 60대 이상이다. 새로 집계된 18명의 사망자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뉴스1

병상 확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제인 8일 이준규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증병상확충팀장은 “현재 중환자 병상은 1100개 정도”라며 “하루 5천 명 정도의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역시 “의료대응 체계는 현재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40~50%의 여유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 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