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 성분 추가로 부담없이 복용 가능
-위부 불쾌감, 위부 팽만감, 체함,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 증상 완화도
[헬스컨슈머] 굿브랜드 어워드 일반의약품 속쓰림 부문에는 겔포스엠이 선정됐다.
1975년 발매된 겔포스앰은 47년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위장약으로 알려져있다. 알약이나 가루약 밖에 없던 1970년대에 보기 드물게 짜먹는 형태로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겔포스엠은 기존의 겔포스에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 성분이 추가돼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산뜻한 오렌지향의 휴대용 포장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도 겔포스엠의 장점이다.
또한 콜로이드성 겔 성분이 위벽보호, 위산중화, 위통치유로 이어지는 3중 복합솔루션을 제공해 속쓰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흡착성이 좋은 겔 형태의 알칼리성 물질 역시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과다, 속쓰림, 위부 불쾌감, 위부 팽만감, 체함,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성인 1회 1포, 1일 3회 식간(식사 때와 식사 때 사이) 및 취침시 복용한다. 복용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상제를 복용할 경우 겔포스 복용을 금하며, 신장장애 환자 및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겔포스 복용 전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관계자는 “최근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속쓰림의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겔포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보령제약은 올 초 래퍼 스윙스의 트렌디한 랩으로 ‘일상 속 속쓰림’을 풀어낸 광고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