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④] 속쓰림 부문 - 보령제약 ‘겔포스엠’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④] 속쓰림 부문 - 보령제약 ‘겔포스엠’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15 11:23
  • 최종수정 2021.11.1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겔포스엠, 짜먹는 형태로 출시된 위장약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 성분 추가로 부담없이 복용 가능

-위부 불쾌감, 위부 팽만감, 체함,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 증상 완화도

[헬스컨슈머] 굿브랜드 어워드 일반의약품 속쓰림 부문에는 겔포스엠이 선정됐다.

1975년 발매된 겔포스앰은 47년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위장약으로 알려져있다. 알약이나 가루약 밖에 없던 1970년대에 보기 드물게 짜먹는 형태로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설명) : 겔포스엠
(사진설명) : 겔포스엠

겔포스엠은 기존의 겔포스에 수산화마그네슘, 시메치콘 성분이 추가돼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산뜻한 오렌지향의 휴대용 포장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도 겔포스엠의 장점이다.

또한 콜로이드성 겔 성분이 위벽보호, 위산중화, 위통치유로 이어지는 3중 복합솔루션을 제공해 속쓰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흡착성이 좋은 겔 형태의 알칼리성 물질 역시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켜 위산과다, 속쓰림, 위부 불쾌감, 위부 팽만감, 체함, 구역, 구토, 위통, 신트림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성인 1회 1포, 1일 3회 식간(식사 때와 식사 때 사이) 및 취침시 복용한다. 복용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상제를 복용할 경우 겔포스 복용을 금하며, 신장장애 환자 및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겔포스 복용 전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관계자는 “최근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속쓰림의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겔포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보령제약은 올 초 래퍼 스윙스의 트렌디한 랩으로 ‘일상 속 속쓰림’을 풀어낸 광고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