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⑩] 구순포진 부문 - GC녹십자 ‘녹십자아시클로버‘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⑩] 구순포진 부문 - GC녹십자 ‘녹십자아시클로버‘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1:19
  • 최종수정 2021.1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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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주변에 나타난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완화에 도움

-지난해 8월에는 반투명 제형으로 업그레이드…소비자 취향도 충족

-관계자 “제품 효과는 물론 소비자가 불편하게 느끼는 지점 개선할 것”

[헬스컨슈머] 제2회 굿브랜드 일반의약품 구강 질환 구순포진 부문에 GC녹십자 ‘녹십자아시클로버’가 최종 선정됐다.

녹십자아시클로버는 주로 구강이나 입술 주위에 나타난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포진 환부가 얼굴 주변인 점을 고려해 제품 사용 시 하얗게 표시가 나는 불편함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덕에 약국에서도 핵심복약상담 팁으로 활용하기에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반투명 제형을 선보여 소비자의 미적인 취향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진설명) : GC녹십자 '녹십자아시클로버'
(사진설명) : GC녹십자 '녹십자아시클로버'

또한 아쿠아향이 첨가돼 시원한 느낌을 줘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측은 내년 1월 아시클로버와 히드로코르티손의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포진이 올라온 후 48시간 이내 발라야 효과가 있지만 복합제의 경우 물집이 터진 후에도 사용 가능한 만큼 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제품의 효과는 물론 소비자를 우선으로 생각해 불편한 점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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