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연일 2000명대 후반…중환자 병상 확보도 ‘시급’
신규 확진자, 연일 2000명대 후반…중환자 병상 확보도 ‘시급’
  • 권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2:56
  • 최종수정 2021.11.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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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 기준 확진자 2699명…주말 효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

-위중증 환자 549명…역대 최다치 기록

-수도권 병상 가동률 83.2%…방역당국 “다음 주까지 병상 400여 개 추가 확보”

[헬스컨슈머] 일시적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주말 효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연일 200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699명이라고 전했다. 바로 전날인 2,827명보다는 128명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집계로 따져보았을 때 여전히 높은 수치다.

(사진출처) : 뉴스1
(사진출처) : 뉴스1

지역별로는 서울이 1,16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가 769명, 인천 129명이며,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이 80명, 충남이 77명, 대전 68명, 강원 66명, 부산 56명, 광주 55명, 경북 51명, 대구 50명, 전북 40명, 제주 29명, 충북과 전남 각각 20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역대 최다치다. 지난 17일 522명을 기록한 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500명대로 계속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의 병상 가동률은 83.2%로, 현재 이용 가능한 병상은 116개로 나타났다. 서울 54개, 인천 13개, 경기 49개다. 대전은 3개, 세종은 4개의 중환자 병상이 남았으며 경북은 확보된 병상 3개가 모두 이용 중인 상태다.

이에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준중환자 병상 400여 개를 다음 주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병상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대기자들은 재택치료로 관리중이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