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코로나 캐나다 컴퍼니는 한 병당 비타민D 일일 섭취량의 30%가 포함되어 있는 세계 최초의 무알코올 맥주 “코로나 썬브루 0.0%”을 출시하였다.

태양이 내려 쬐는 해변에서의 즐기는 삶을 표방하는 브랜드인 코로나 맥주의 새로운 제품으로 겨울철에도 소비자들에게 "햇살(비타민D)"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코로나 맥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과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사회적 거리두기)으로 인한 외출 금지로 “태양”, “해변” 등의 브랜드 이미지도 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코로나 썬브루 0.0%”를 출시하게 되었다.

또한 일년 중 8개월 동안 충분한 햇빛을 경험하지 못하는 지역인 캐나다는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과 동의어인 코로나 맥주인 “코로나 썬브루 0.0%”를 생산하는데 이상적인 시장이다.

최근 코로나19와 비타민D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무알코올 비타민D 함유 맥주로 코로나 맥주는 다시한번 그 위상을 높일 준비가 되어있다.

“코로나 썬브루 0.0%”는 코로나 엑스트라에서 알코올을 추출한 다음 무알코올 맥주에 비타민D 및 천연 향료를 혼합하여 최종 레시피에 도달하여 개발했다.

각 330mL 병에는 60칼로리와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의 30%가 들어 있다.

“코로나 썬브루 0.0%”는 현재 퀘벡 지역의 일부 식료품점에서 6병 팩으로 제공되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나머지 캐나다 전역에서 전국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