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작…일반 국민 예약은 언제부터?
오늘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작…일반 국민 예약은 언제부터?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2:21
  • 최종수정 2022.02.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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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의 미접종자·중증환자 대상으로 우선 접종 실시…일반 국민은 당일예약만 가능

-노바백스,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mRNA 제조법 쓰지 않아 안정성에서 유리

-방역당국, 오늘 오후 중으로 4차 접종 계획도 발표하기로

[헬스컨슈머]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오늘(14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의 미접종자와 중증환자를 비롯한 고위험군이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 국민은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및 SNS 예약을 통해 당일 접종만 가능하다. 오는 21일부터는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이때 예약한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 이뤄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차 접종을 노바백스로 할 시에는 3차 접종까지 노바백스로만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노바백스의 1·2차 접종 간격은 3개월이다. 1·2차 접종을 다른 백신으로 마친 사람이 3차 접종 시 노바백스를 희망할 경우 의사의 판단 하에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허가받은 노바백스는 B형 간염과 계절성 독감 백신에 쓰이는 전통적 방식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기존의 mRNA 백신과 달라 비교적 높은 안전성으로 많은 이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냉동으로 보관해야 하는 mRNA 백신과 달리 영상 2~8도에서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일회용 주사기에 담긴 채로 공급돼 현장 의료진이 희석하거나 소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점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중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4차 접종 대상에는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