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일부터 26일까지 개인 구매 가능상 키트 2100만 명분 추가 공급
-선별 진료소 및 유·초등교 공공시설에는 1260만 명분 지급돼
-식약처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 없어…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 가능”
-선별 진료소 및 유·초등교 공공시설에는 1260만 명분 지급돼
-식약처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 없어…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 가능”
[헬스컨슈머] 현재 자가검사키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2,100만 명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 명분을 전국 약 7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초 방역당국은 2월 3~4주차에 3,000만 명분의 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1,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약국과 편의점 등 민간에는 2,100만 명분이, 선별진료소와 유·초등교 등의 공공시설에는 1,260만 명분이 지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할 것”이라며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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