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1일)부터 방역패스를 일제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4월 1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지된다고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오늘(28일) 전해철 행정안정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 및 연령과 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새 변이나 발생, 접종 상황 등에 따라서 조정될 여지는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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