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케어 시장 도전장 내민 ‘이것’…효율성 으뜸! 그 특징은?
두피케어 시장 도전장 내민 ‘이것’…효율성 으뜸! 그 특징은?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3.18 14:22
  • 최종수정 2022.03.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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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에도 등장한 탈모…눈길 끄는 ‘케이벨르’ 솔루션

-점점 늘어나는 10~30대 탈모…원인·치료법은?

-‘레드오션’ 시장에서 눈길 끈 ‘셀리엑티브’…모발성장 촉진 케라틴 생성

[헬스컨슈머] ‘탈모’. 전 국민이 신경 쓰는 탈모는 아마 세 손가락에 들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정하는 국내 탈모인만 약 1,000만 명.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셈이다. 당연히 탈모는 질병에 속한다.

실제로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4780명이다. 2016년 21만1999명에서 10% 올라간 수치다. 더 큰 문제는 10~30대가 총 12만90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탈모 공약을 들고 온 대선 후보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일명 ‘소확행’ 공약으로 “탈모 치료 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탈모 보건 사업 연구개발을 확대해 치료제 가격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 점점 늘어나는 10~30대 탈모…원인·치료법은?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과 후천성으로 나뉜다.

흔한 탈모인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가족 중에 대머리가 있을 경우에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증상은 20대나 3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모발이 가늘어지며 나중에는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게 된다.

여성의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진다. 그러나 탈모의 정도가 남성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이마 위의 경계선은 그대로 유지되며,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후천성의 경우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 지루 피부염과 같은 질환 등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원형탈모다. 동전 크기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경우, 본인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탈모는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가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남성·여성형 탈모의 경우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을 먼저 사용한 뒤 경과에 따라 먹는 약과 모발 이식술 등이 거론되며, 원형 탈모는 국소의 스테로이드 제제가 처방된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 ‘레드오션’ 시장에서 눈길 끈 ‘셀리엑티브’…모발성장 촉진 케라틴 생성

두피케어 시장은 이미 뜨거운 각축장이 된 지 오래다.

이에 각 회사에서 젊은 모델들을 대폭 기용하며 탈모 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느눈길을 끄는 업체가 있다. 바로 케이벨르라는 회사다.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 회사의 대표가 약사출신의 화장품박사라는 점에서다. 케이벨르가 내놓은 ‘셀리엑티브 헤어 솔루션 토닉 플러스’의 큰 특징이라면 비오틴 성분이다. 비오틴은 지방산과 아미노산 및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신체의 보효소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케라틴을 생산한다. 셀리엑티브는 이를 통해 탈모를 완화하고 두피 결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또한 살리실산 성분을 통해 두피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멘톨 성분으로 두피 열을 케어하고 청량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두피가 진정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덱스판테놀 성분으로 손상된 두피를 재생시키고 기능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가지 한방추출물도 함유했는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개선하고, 두피 영양 공급 및 모근 강화를 꾀할 수 있다. 해당 추출물은 작약부리추출물, 스페인감초뿌리추출물, 하수오뿌리추출물, 진흙버섯추출물, 뽕나무껍질추출물, 고삼뿌리추출물, 라케모사승마뿌리추출물, 검은깨추출물, 참당귀뿌리추출물, 황금추출물 등이다.

이 외에 7가지 제주산 추출물도 함유돼 눈길을 끈다. 돌외잎·줄기 추출물, 한련초 추출물, 겔리듐 카르틸라기네움 추출물, 톳 추출물, 인동덩굴꽃 추출물, 제주 조릿대 추출물, 산구절초 추출물 등이다.

(사진출처) : 케이벨르
(사진출처) : 케이벨르

 

 

■ 끈적함 없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하는 점도 강점

사용 방법은 이렇다.

첫 번째, 샴푸 후 두피와 모발을 잘 말려준다.

두 번째, 스프레이 입구 부분을 두피에 바짝 대고 앞, 뒤, 양옆으로 약 8회가량 직접 분사한다. (하단 사진 참고)

세 번째,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전체적으로 튕기듯이 마사지해주며 흡수시킨다.

해당 제품은 점성 없이 산뜻한 워터타입 스프레이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케이벨르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두피가 건조하고 열이 많거나 ▲두피에 각질이 일어나고 자주 가렵거나 ▲두피가 예민해서 샴푸만으로 케어하고 있거나 ▲임신과 출산 후 머리빠짐이 심한 사람에게 추천되고 있다.

케이벨르 관계자는 “최근의 탈모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으며, 유전적 요인뿐만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며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카락이 덜 빠지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벨르의 셀리엑티브 헤어 솔루션 토닉 플러스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두피 케어 제품”이라며 “뿌리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두피 관리를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딱 맞는 두피 케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케이벨르
(사진출처) : 케이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