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창 비말차단용 마스크, 의약외품 허가…“청각장애인 의사소통에 도움”
투명창 비말차단용 마스크, 의약외품 허가…“청각장애인 의사소통에 도움”
  • 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12:18
  • 최종수정 2022.04.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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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더조은주식회사 ‘더조은투명창비말차단마스크’ 의약외품 허가

-마스크 가운데 부분 투명한 필름창으로 되어있어…입모양 확인 가능

-기존 마스크와는 다른 새로운 소재 사용…안전성 및 편의성 갖출 수 있도록 지원

[헬스컨슈머]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어제(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투명창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더조은주식회사의 ‘더조은투명창비말차단마스크(KF-AD)’로,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마스크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필름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의 입 모양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마스크와 달리 새로운 소재인 투명한 폴리프로필렌 필름을 적용했기 때문에 식약처 측에서 ▲사용된 원재료의 안전성 ▲완제품의 액체 저항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투명한 창이 달린 마스크가 의약외품으로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성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대해 맞춤형 상담 등 품목허가와 제품화 과정을 적극 지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외품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업체의 연구개발 노력이 안전하고 효괒거인 제품의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