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속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 김종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0:13
  • 최종수정 2022.06.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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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중대본 회의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공식 발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음식물 섭취 금지 등 모두 풀려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뒤 방역상황에 따라 재검토

[헬스컨슈머]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2년1개월 만이다.

오늘(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의 기세가 3월 셋째주를 정점으로 크게 약화하는 등 안정적 방역상황 및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됐다”며 거리두기 조치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18일부터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25일부터는 영화관과 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한 단계 낮춘다. 의료계에서도 충분한 전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조정 후에도 4주간의 이행기를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지침의 경우 좀 더 기간을 두고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실내에 비해 전파 위험성이 낮은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뒤 방역상황에 따라 다시 결정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정부는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도 위험이 다시 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신종변이와 재유행 등에 대비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5일) 일일 확진자는 125,8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99명이며, 사망자는 26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