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기관 해외 진출 125건에 22개국
우리나라 의료기관 해외 진출 125건에 22개국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3 11:36
  • 최종수정 2022.08.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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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고등록된 집계결과...중국 베트남 몽골 순

[헬스컨슈머]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은 2016년 이래 국가에 신고 등록된 건수는 모두 125건이었고 진출 국가 수는 총 22개국으로 나타났다.

7월29일자로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의료 해외 진출 현황 통계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의료 해외진출 국가는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이 56건(44.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베트남과 몽골의 순으로 각각 17건(13.6%), 8건(6.4%)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카자흐스탄 7건(5.6%), UAE 6건(4.8%), 일본 4건(3.2%)이었고 태국과 캄보디아는 나란히 3건(2.4%)씩을 기록했다.

이밖에 21건 가운데 의료 해외 진출을 2건씩 기록한 국가는 7개국으로 페루 말레이시아 미국 카타르 러시아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이었고 1건 을 기록한 국가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르메니아 칠레 쿠웨이트 아제르바이잔 헝가리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한 해(’21년)만 보면 중국이 14건(41.2%)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7건(20.6%), 건 일본 4건(11.8%), 몽골 UAE 캄보디아가 각각 2건(5.9%)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