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람들 움직임이 줄었어요”
휴대전화로 이동량 분석결과
휴대전화로 이동량 분석결과

[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사부)는 24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18주차(8.15.~8.21.) 전국 이동량은 2억 5,131만 건으로, 전 주(8.8.~8.14.) 이동량(2억 5,606만 건) 대비 1.9%(475만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했는데 수도권은 1억 2,796만 건으로 전 주(8.8.~8.14.) 1억 2,530만 건 대비 2.1%(266만 건)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1억 2,335만건으로 전 주(8.8.~8.14.) 1억 3,076만 건 대비 5.7%(741만 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8.15.~8.21.) 전국 이동량은 2억 5,267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0.5%(136만 건)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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