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위원 위촉 
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위원 위촉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2:00
  • 최종수정 2022.08.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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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에서 123명...심포지엄도 열어 

[헬스컨슈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Medical Device Consulting Council, 이하 자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선정된 123명에 대한 위촉식을 8월 25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었다.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체사진 (사진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체사진 (사진출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주최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운영하는 자문위원회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시장진출 전주기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며,센터에서 활동중인 ‘의료기기 시장진출 컨설턴트’, 해외 의료기기 전문가(GMKOL), 신규 위촉한 전문위원(53명)을 통합하여 8개 전문분야의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의료기기 시장진출 컨설턴트)인허가, GMP, 보험등재 등 전문가는 50인이며 해외의료기기 전문가;GMKOL)) 해외 권역 및 분야별 전문가는 20인이다.

MDCC 분야별 위원은 연구개발·임상(26명), 인허가·제도(22명), 신의료기술평가·보험(13명), 인력양성(10명), 해외진출(22명), 사업화(13명), 법률·회계(10명), 투자·특허(7명), 기 위촉위원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진흥원장이 위촉하고,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외부전문가로서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수행하게 되며 복지부·진흥원 주관 행사, 회의, 위윈회 등에 자문위원으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MDCC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2부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의 산업 육성 전략, 연구개발·임상, 해외진출, 사업화, 특허 등 의료기기 전문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날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포지엄 발표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산업 현황과 정부 육성 전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태영 팀장) △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방안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교수) △ 유럽 의료기기 인증제도(CE-MDR) 소개 (TUV라인란드 코리아 나하나 팀장) △ 의료기기 기업의 사업화 전략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 대표) △ 의료기기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 전략 (온유특허법률사무소 유민규 변리사)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