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을 강소병원으로 키운다
중소병원을 강소병원으로 키운다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4:35
  • 최종수정 2022.08.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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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감염 예방-의료 질 향상 위한 컨설팅 지원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중소병원의 감염 예방 지원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무료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을 10월 4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상담(컨설팅) 지원 사업은 2019년에 중소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2020년에 1개소로 축소하였고, 2021년에는 중소병원 3개소와 감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병원 3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중소병원 6개소로 확대하고 의료기관에서 희망하는 상담(컨설팅) 영역을 ▲ 규정 제정 ▲ 감염 관리 ▲ 시설환경 관리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였다.

중소병원 대상 무료 ‘의료기관 상담(컨설팅)’ 지원 사업 개요는 의료기관인증 조사 또는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없는 ‘200병상 미만의 병원’을 대상으로 총 6개소(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선정하며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인증제 교육, 경영진 면담, 상담(컨설팅)과 대면 상담(컨설팅)(1인 1일) 및 비대면 간담회를 갖는다.

상담(컨설팅) 사업 신청 기간은 8월 29일(월)에서 9월 9일(금)까지 2주간 신청서를 받을 예정으로 제출서류는 의료기관 개설허가증과 상담(컨설팅) 신청서이고 신청 방법은 관련 서류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메일(consulting@koiha.or.kr)로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누리집 (http://www.koiha.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