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등 5개 대학교 구강건강 우수 응원단 수상
가천대학교 등 5개 대학교 구강건강 우수 응원단 수상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4:20
  • 최종수정 2022.08.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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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성과보고 및 해단식

[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8월 30일(화) 온라인으로 개최한‘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에서 활동 성과가 우수한 가천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선문대학교, 경복대학교 5개팀(25명)에 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전국 12개 대학교 15개 팀(69명)으로 구성된 ‘4기 구강건강 응원단’은 지난 5월 23일(월)부터 8월 10일(수)까지 3개월간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와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응원단은 구강건강 상식, 구강관리방법,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등에 대한 동영상 및 카드 뉴스 등 1,262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하였으며, 온·오프라인 구강건강 캠페인 등 국민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활동내용은 영상, 카드뉴스 총 1,262건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교육, 온라인 이벤트 등) 활동 총 70건, 온라인 홍보 글(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총 1,915회를 게시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 받은 가천대학교 ‘치아스쿨팀’은 지역사회 고등학생 대상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습만화 패러디 및 치아 캐릭터 활용한 구강건강상식 교육 콘텐츠를 제작·활용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티아모팀’은 구강상담소와 건치 만들기 게임 소개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한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부산대학교 ‘이닦구강부이팀’은 구강건강 챌린지, 의료취약계층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선문대학교 ‘이투스팀’과 경복대학교 ‘호호치치팀’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강건강 카드 뉴스 제작 및 이색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강건강 상식 및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활동한 4기 구강건강 응원단이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학업과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준 4기 구강건강 응원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구강건강 응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구강건강 응원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 등에서 홍보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