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컨슈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7일 LG트윈스 야구단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구 한마당, 함께육아데이’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야구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함께육아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인기 구단인 LG트윈스와 뜻을 모았으며 함께육아는 보건복지부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날은 ‘함께육아데이’를 맞아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 사회적 ‘함께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인 ‘100인의 아빠단’을 대표해 함정규 씨와 자녀들이 시구‧시타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복지부는 이날 만 3~7세 아동을 키우고 있는 가족 1,200명을 초청하여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응원을 진행했다. 

또 유연근무제도 확대, 출산 및 양육지원 등에 적극적인 가족친화기업 ㈜유한양행과 ㈜삼양식품의 임직원 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함께 육아데이’에서는 함께 육아 메시지 영상 송출, 홍보부스 운영 및 응원 도구 배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원판돌리기(룰렛), 야구 게임 등을 진행하여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께육아’ 메시지를 확산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