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연구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에 활용
[헬스컨슈머]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신경과 김예림 교수가 11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동 송파학술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일동 송파학술상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신경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경과학의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만한 연구계획 및 업적이 있는 신경학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기존에는 정책 부문만 시상했으나 올해 학술 부문이 신설되고 처음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김 교수는 ‘스탄틴 안정성에 대한 바이오헬스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다기관 분산형 연구망 분석’을 주제로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공동연구에 최적화된 DB 구조인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뇌졸중 (Stroke)’, 영국의학저널 그룹이 출판하는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 뇌졸중 전문 국제학술지인 ‘국제 뇌졸중 저널’, 유럽 신경학 아카데미 에서 출판하는 ‘유럽 신경학 저널’ 등 수준 높은 SCI 학술지에 뇌혈관질환 관련 연구를 다수 발표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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