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 김예림 교수 신경과학회 학술상
강동성심 김예림 교수 신경과학회 학술상
  • 이주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0:01
  • 최종수정 2022.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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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연구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에 활용

[헬스컨슈머]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신경과 김예림 교수가 11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동 송파학술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신경과 김예림 교수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 신경과 김예림 교수

 

일동 송파학술상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신경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경과학의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만한 연구계획 및 업적이 있는 신경학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기존에는 정책 부문만 시상했으나 올해 학술 부문이 신설되고 처음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김 교수는 ‘스탄틴 안정성에 대한 바이오헬스 공통 데이터 모델을 이용한 다기관 분산형 연구망 분석’을 주제로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공동연구에 최적화된 DB 구조인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뇌졸중 (Stroke)’, 영국의학저널 그룹이 출판하는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 뇌졸중 전문 국제학술지인 ‘국제 뇌졸중 저널’, 유럽 신경학 아카데미 에서 출판하는 ‘유럽 신경학 저널’ 등 수준 높은 SCI 학술지에 뇌혈관질환 관련 연구를 다수 발표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