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 제도 공헌 유공 장관상 수상
의료기관평가인증 제도 공헌 유공 장관상 수상
  • 이주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0:03
  • 최종수정 2022.11.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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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H+양지병원 병원장

[헬스컨슈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이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주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인증원 교육장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인증원이 기관평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의료 유공자 10명을 선정, 표창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

대한의사협회 정책 이사와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상일 병원장은 인증원 인증조사 위원으로 국내 의료기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평가인증제도 운영,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아 본 표창을 수상했다고 병원측은 덧붙였다.

특히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세계최초로 감염안전진료시스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를 개발하며 환자 진단 검사 및 감염병 예방에 혁신적 성과를 이뤘으며 ‘K-방역’ 대표 주자로 ‘워크스루 시스템’ 을 보건의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적극적인 보급과 협력을 지속 추진한 바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 정책 고도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정착에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미래 의료 기반 마련 및 중소병원 발전과 의료 생태계 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