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체험해야 안다”
“K-뷰티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체험해야 안다”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5:24
  • 최종수정 2022.1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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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2 K-뷰티 브랜드 쇼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헬스컨슈머] K-뷰티는 경험해봐야 진정한 멋을 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11월 25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2 K-뷰티 브랜드 쇼’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K-뷰티 브랜드 쇼’는 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화장품을 중심으로 헤어, 피부 등 뷰티 관련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뷰티플레이는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K-뷰티 메이크업 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에 우수한 K-뷰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서울 명동에 개소하였으며, 2022년 현재까지 221개 중소기업의 1,211개 제품을 전시, 메이크업 체험 등을 통해 약 50억 원의 매출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에는 국내 관련 기업들과 K-뷰티에 관심있는 국내외 구매자, 인플루언서 및 브라질, 폴란드, 중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 정부·유관 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230여 명이 참가했다.

또 화장품산업 홍보영상 시청과 K-뷰티 홍보대사인 원더걸스 전 멤버 가수 ‘유빈’ 임명식, 화장품 기업인 다른코스메틱(기초화장품)과 비즈니스채널(일본 아라타그룹 유통사, 제니하우스(염모제)와 코스비즈홀딩스(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유통사)간의 수출 MOU 체결식, 축하공연 및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류 행사에서는 전문 메이크업·스타일링 아티스트와 차세대 K-뷰티 브랜드 13개 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메이크업·스타일링을 시연했고, 맞춤형 화장품을 체험해보는 등 K-뷰티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우리 화장품산업은 2021년 수출액 세계 3위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우리나라가 K-문화와 같은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K-뷰티가 세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업계에서도 투자 확대 등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