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식품원료 중복-병용 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등 개발
기능성 식품원료 중복-병용 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등 개발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11:48
  • 최종수정 2022.12.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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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규 출연연구사업 7개 과제 대상으로...

[헬스커슈머] 기능성이 담긴 식품 원료를 함께 먹을 때 과연 안전할 까?

식·의약 제품 생산·판매·유통·소비까지 전 단계를 대상으로 과학적 안전관리 기준과 평가기술 등 안전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하는 연구들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2월 26일부로 ‘2023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이하 연구사업)의 주관연구기관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모집방식으로 접수한다.

공모 대상 연구사업은 식약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7개 과제로 ❶실사용데이터(RWD) 활용 면역항암제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❷실사용증거 생성을 위한 레지스트리 활용 기반 마련 ❸기능성 원료 등 중복/병용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❹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플랫폼 구축 ❺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검증 ❻mRNA 구조체 및 전달체를 이용한 난치성 감염병 치료용 백신의 개발을 위한 평가기술 개발 ❼컴퓨터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의료기기 디지털 개발/평가도구 개발 등이다.

식약처는 2023년 연구사업에 우수한 연구 연구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국민 안심을 실현하기 위해 식·의약 분야 연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프로)*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출처 게티이미지프로)*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