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전주보다 27.5% 감소
1월 8~1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전주보다 27.5% 감소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1.18 11:55
  • 최종수정 2023.01.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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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사진출처 게티이미지프로)*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출처 게티이미지프로)*상기 이미지는 본 기사와 관련 없음.

 

[헬스컨슈머] 정부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에서 1월8일부터 14일까지의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은 42,938명으로 전주 대비 27.5%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또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전주 대비 감소세에 주간 위험도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하 중대본)이 17일 밝힌 바에 의하면 1월8일부터 14일까지의 중국출발 입국자 검사 등 관리 현황은 입국자 9,576명 중 검사자 8,370명, 양성자 484명으로 양성률 5.8%였고 단기체류외국인 입국자는 1,980명에 양성자 203명, 양성률 10.3%였다고 밝혔다. 

장기체류외국인 입국자는 2,143명, 검사자 1,891명 양성자 109명, 양성률 5.8%였고 내국인 입국자는 5,453명, 검사자 4,499명 양성자 172명, 양성률 3.8%였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또 1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524명,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12명이라고 밝히는 가운데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1.8%, 70대가 21.6%, 60대가 10.7%로, 50대 이하 6.7%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21,787명(50.9%), 비수도권은 일평균 21,034명(49.1%)이 발생했고 1월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9,748명, 해외유입 사례는 815명이 확인되어,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300,563명으로 일평균 42,938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774,321명(누적발생률 57.9%, 누적치명률0.11%, 해외유입 75,34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