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 권위자 영입한 서울부민병원
척추치료 권위자 영입한 서울부민병원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10:23
  • 최종수정 2023.01.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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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 분야 전문 은상수 센터장 부임

[헬스컨슈머] 서울부민병원이 척추내시경센터에 정형외과 전문의 은상수센터장을 영입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은상수 센터장 (사진출처 서울부민병원)
은상수 센터장 (사진출처 서울부민병원)

 

은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청담우리들병원 부원장, 테니스 국가대표팀 주치의, 국방부 의무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학술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SICOT 학술상 수상(2017),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상 수상(2016),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상 수상(2010), World Neurosurgery 외 6개 국제학술지 검토위원, 미국 최소침습척추수술 전문의, ‘매일척추’ 외 3편의 척추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등 척추내시경 분야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은상수 센터장은 “척추내시경으로 척추유합술까지 성공할 정도로 척추내시경 분야는 크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들과 함께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치료 다각화도 모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서울부민병원은 척추내시경센터 의료진 4명, 척추변형센터 의료진 4명 등 척추 전문의만 총 8명이 진료를 보고 있으며 세계적인 척추수술의 대가 김용정 원장을 초빙한데 이어 실력있는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는 등 척추센터 역량을 강화해 척추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병원의 역량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