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이용한 관절 및 척추질환 강연-실습 진행
초음파 이용한 관절 및 척추질환 강연-실습 진행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10:23
  • 최종수정 2023.01.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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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형외과학회, 서울부민병원에서 개원의 심포지움

[헬스컨슈머]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학회장 박형빈)가 1월 14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제2회 개원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CES를 통해 본 개원가 미래예측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 인터벤션 시술 ▲초음파 기반 상지관절(어깨, 팔꿈치, 손)인터벤션 시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연과 질의응답, 실습으로 진행됐다고 전해왔다.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 전공의, 군의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포지움은 특히 척추부터 상지관절까지 평소 많이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과 실질적인 치료법까지 구성된 강좌와 핸즈온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학회와 병원측은 설명했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먼저 두 번째 개원의 심포지움을 지원해준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보유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박형빈 학회장은 "주말 저녁까지 배움에 적극적인 개원의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