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6월 5일까지 가능

[헬스컨슈머] 질병관리청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유 중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단가 백신의 유효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기초접종이 7.31(월)까지 지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접종간격이 8주인 점을 감안하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1차접종 예약은 6월 5일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효기간 연장내역은 아래의 표와 같다.

다만, 접종수요와 수급계획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단가백신 도입계획은 없으며, 향후에는 2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평균 접종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4주 382,187건 → 2022년 6월 4주 9,071건 → 2022년 12월 4주 249건으로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초접종에는 총 4종(화이자,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얀센)의 백신이 사용되며, 백신별로 접종대상과 간격, 횟수가 상이하며 의료기관별로 보유한 백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접종 전에 확인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접종할 수 있으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성이 뛰어난 mRNA 2가백신인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모더나 BA.1, 모더나 BA.4/5 를 우선적으로 권고한다고 안내했다.
mRNA 백신 성분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스카이코비원백신, 노바백스백신 등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헬스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