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한 맞춤형 토탈헬스케어에 박차
AI 기반한 맞춤형 토탈헬스케어에 박차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15:18
  • 최종수정 2023.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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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러스 헬스케어, 합병과 함께 서비스 영역 확장

[헬스컨슈머]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비플러스 헬스케어(공동대표 정훈재,허기준,이상학 이하 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알려왔다. 

이 회사는 비플러스랩의 자회사로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이사회을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명 변경과 동시에 모-자회사가 합병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부터 건강검진 플랫폼 ‘비케어(becare)’를 통해, 서울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등 전국 310여개 협력 검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SK 그룹사 등 기업의 임직원에게 검진 예약부터 정산, 후속관리까지 스마트하고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해 온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국가검진 집계표와 사후관리 소견서를 플랫폼 내에 제공하여 고객의 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합병에 따라 서비스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전망이하며 앞으로 비케어의 고객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어디아파’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 이후의 질병치료와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안내했다. 

또 검진결과에 따라 필요시 비대면 진료를 통해 병원을 내원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검진 결과 상담이 가능해지며, 필요 과목과 연계를 통한 진료 및 약 처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플러스 헬스케어의 정훈재 대표는 “건강검진부터 사후관리, 비대면 진료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성과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