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업 발전 위한 건전한 정보생산 함께 합시다”
“건강산업 발전 위한 건전한 정보생산 함께 합시다”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1:16
  • 최종수정 2023.04.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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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소연,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리서치와 공동협약
사진 왼쪽부터 조동환 건소연 수석부대표, 이혜진 넥스트대표, 강영수 건소연공동대표 넥스트의 박범진 본부장과 신영태 부사장.<br>
사진 왼쪽부터 조동환 건소연 수석부대표, 이혜진 넥스트대표, 강영수 건소연공동대표 넥스트의 박범진 본부장과 신영태 부사장.

[헬스컨슈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 넥스트리서치(이하 넥스트. 대표 이혜진)와 사단법인 건강소비자연대(이하 건소연. 공동대표 이범진 강영수)가 건강산업 발전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분석과 정보생산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27일 서울 중구 우정로 소재 넥스트리서치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국민건강권 향상과 권익 보호 그리고 국민건강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대전제로 △제약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건강 관련 시장과 제품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에 대한 조사 연구 △관련 산업에 대한 교육 세미나 그리고 각종 홍보와 데이터 취합 및 분석에 근거한 각종 정보의 생산과 이의 건전한 활용을 위해 노력한다데 합의했다.

넥스트 이혜진 대표는 “바이오와 헬스산업이 국가 경쟁력이자 국민안보에 직결되는 상황이 열리는 시점에서 건소연이라는 전문가-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진 단체와 함께 협력하는 길이 열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소연의 귀중한 자산으로 알고 있는 품질검증단과 함께 각종 사업을 도모,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건강산업 발전에 일익이 되고 싶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건소연의 강영수 공동대표는 “국민의 여망을 담는 건강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넥스트와 같은 고도의 여론 및 사회조사기관과 함께 뜻을 같이하며 활동을 전개한다면 국민을 위한 건강정책과 제도를 창출하며 산업체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 본다”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넥스트 측에서 신영태 부사장과 박범진 본부장이 배석했으며 건소연측에서는 조동환 수석부대표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