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총 44개소 운영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총 44개소 운영
  • 박채은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5:07
  • 최종수정 2023.05.0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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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소 추가 발표...중증응급환자 접근성 향상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헬스컨슈머] 전국 권역별 응급의료 시설이 모두 44개소가 됐다.<표 참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5월 1일 서울대병원(서울서북), 아주대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이상 5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이 지난해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과 올해 2월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응급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된 3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공모 신청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법정 지정기준(시설·인력·장비) 충족 여부 현장평가 및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여도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순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권역당 각 1개소씩 추가 선정했다고 그간의 선정 경위를 소개했다.

추가로 선정된 기관 중 2개소(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는 지정기준을 충족하였으므로 5월 1일 지정서를 교부하고 운영을 시작하며, 지정기준을 아직 충족하지 못한 3개소(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는 2024년 4월 30일 전까지 법정 시설·인력·장비를 갖춘 후 추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번

권역

적정

기존 지정 기관

추가 선정 기관

개소

응급의료기관

개소

응급의료기관

1

서울서북

1

0

-

1

서울대병원

2

서울동북

2

2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의료원

 

 

3

서울서남

2

2

고려대구로병원, 이화여자대목동병원

 

 

4

서울동남

2

2

한양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5

부산

3

2

동아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1

인제대해운대백병원

6

대구

2

2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7

인천

3

3

길의료재단길, 순천향대부천병원, 인하대병원

 

 

8

광주

2

2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9

대전

2

2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10

울산

1

1

울산대병원

 

 

11

경기서북

2

1

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1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12

경기동북

1

1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13

경기서남

3

2

고려대안산병원, 한람대성심병원

1

아주대병원

14

경기동남

2

2

분당서울대병원, 차의과학대분당차병원

 

 

15

강원영동

1

1

강릉아산병원

 

 

16

강원춘천

1

1

한림대춘천성심병원

 

 

17

원주충주

1

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8

충남천안

2

1

단국대병원

1

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19

충북청주

1

1

충북대병원

 

 

20

전북익산

1

1

원광대병원

 

 

21

전북전주

1

1

전북대병원

 

 

22

전남목포

1

1

목포한국병원

 

 

23

전남순천

1

1

성가롤로병원

 

 

24

경북안동

1

1

안동의료재단안동병원

 

 

25

경북구미

1

1

차의과학대구미차병원

 

 

26

경북포항

1

1

포항성모병원

 

 

27

경남창원

1

1

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28

경남진주

1

1

경상국립대병원

 

 

29

제주

1

1

제주한라병원

 

 

29개 권역

44

3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