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포암 환자에 희소식...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
간세포암 환자에 희소식...새로운 치료 기회 제공
  •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23 15:52
  • 최종수정 2023.06.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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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신약 이뮤도주 허가

[헬스컨슈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간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이뮤도주(트레멜리무맙, 한국아스트라제네가 수입)’를 6월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 JM Kirkwood, et al. J Clin Oncol (2008) 26:3445-3455, 업체제공

이 약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임핀지주(더발루맙)와 병용해서 사용하며 첫 투여 때 이 약과 임핀지주를 병용 투여하고 이후에 임핀지주만 단독으로 사용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임핀지주(더발루맙)는 암세포 표면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의약품으로 T 세포는 PD-1과 PD-L1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지만, 임핀지주가 PD-1과 PD-L1의 상호작용을 방해하여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또 ‘이뮤도주(트레멜리무맙)’는 세포독성 T 림프구 연관 항원-4, 주로 T-림프구 표면에 발현되며 T-림프구 활성을 저해하는 CTLA-4와 CD80 및 CD86의 상호작용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항체로 T-세포 활성화와 증식을 향상해 T-세포의 항종양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