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냉동 ‘아욱’에서 잔류농약 기준치 5배 넘게 검출
회수조치...케이원 무역 내용량 1kg-소비기한 2028년 1월 1일까지인 제품
2025-06-17 헬스컨슈머
[헬스컨슈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냉동 아욱’에서 잔류농약(뷰프로페진*)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5배 많은 0.05mg/kg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검출된 잔류농약 뷰프로페진은 병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살충제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이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주)케이원무역(경기도 평택시)’이 수입한 베트남산 아욱(포장일자: 2025. 1. 2)’ 제품이고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나,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