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병원, 천식 및 COPD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서울 7회, 부산 6회, 해운대 3회 연속 1등급 - 부산부민병원은 결핵도 1등급 받아 - 그룹 차원의 진료 체계 확립으로 어느 병원에서나 동일한 치료 제공

2026-11-06     엄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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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컨슈머]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산하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 결과를 받았다. 부산부민병원은 이와 함께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먼저 COPD(제11차) 평가에서는 세 병원 모두 1등급(80점 이상)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서울부민병원 96.4점, 부산부민병원 91.6점, 해운대부민병원 94.1점으로 전체 평균(71.9점)과 종합병원 평균(82.0점)을 웃돌았다. 연속 1등급 기록은 서울부민병원 7회, 부산부민병원 6회, 해운대부민병원 3회다. 

천식(제12차) 평가에서도 세 병원의 주요 지표가 우수했다. 천식은 서울부민병원 8회, 부산부민병원 5회, 해운대부민병원 6회 연속 좋은 결과를 이어갔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은 서울 95.5%, 부산 86.1%, 해운대 86.8%로 종합병원 평균(80.0%)을 웃돌았고, 지속 방문 환자비율은 서울 85.8%, 부산 84.6%, 해운대 89.2%로 종합병원 평균(77.0%)보다 높았다. 

결핵(제8차) 평가에서는 부산부민병원이 종합점수 98.8점으로 1등급(95점 이상)을 받았다. 전체 평균(95.7점)과 종합병원 평균(95.3점)보다 높은 점수이며, 결핵균확인검사·통상감수성검사·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은 모두 100%였다.

정흥태 부민병원그룹 이사장은 “서울, 부산, 해운대 세 병원이 COPD와 천식 평가에서 나란히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별 검사와 지속 관리라는 기본을 꾸준히 지켜온 덕분”이라며 “만성 호흡기질환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큼 환자들이 어느 병원을 찾더라도 같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통일된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