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휘 과장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헬스컨슈머] 대구파티마병원(이하 병원) 재활의학과 박동휘 과장(사진)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알려왔다.

이 센터는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중 인용지수가 10이상의 국제 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하여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등재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60회 이상 인용된 논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박동휘 과장은 2020년 SCI급 국제학술지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교신저자로 발표했으며,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환자가 무증상 또는 경증에서 중증 질환 상태로 악화되는 것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찾는 중요한 연구로 최근 총 120회 이상 인용되면서 ‘한빛사’ 상위 피인용논문으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과장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된 것보다 연구 결과가 많이 인용되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더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여 보다 건강 삶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