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 기저귀를 소비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수의를 입고 가는 것처럼,
소비가 끝나면 삶이 끝난 것입니다.
행복한 삶은 ‘건강·경제·관계’를 필요로 합니다.
그중에서도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은 건강한 소비가 중요합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때로는 좋은 의사와 약사를 만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요?
수명은 길어졌지만, 아픈 시간은 더 많아졌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오래 사느냐가 우리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질문과 여기에 대한 대답이
<헬스컨슈머>의 존재 목적이고, 출발배경입니다.
■ 시중에 건강과 관련된, 과학적·객관적인 정보가 많아지고 공유되어야 합니다.
■ 시중에 건강한 제품·서비스가 넘쳐나고, 상업적인 제품·서비스가 사라져야 합니다.
■ 건강 관련 제도와 정책들이 이익집단과 정치적 결정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 소비자의 건강권 침해가 쉽게 구제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소비자의 건강 주권을 회복하고자
대한민국의 양식 있는 전문인과,
의식 있는 소비자,
생각하는 언론인들이 모여
<헬스컨슈머>가 탄생 되었습니다.
국민의 건강 주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주권을 앞당깁니다.
가정의 달
-헬스컨슈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