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 혁신포럼’ 개최…안전과 혁신 고려한 산학관 협력 방안도 논의
[헬스컨슈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규제과학센터(이하 규제과학센터)와 함께 ‘첨단기술 적용 식품의 규제과학: 안전과 혁신의 조화’를 주제로 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동물세포 기반 식품, 컴퓨터 분석(in silico)에 기반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등 첨단기술 적용 식품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9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11월 20일 제주서귀포시 소재 해비치호텔에서 열었다.
식약처는 이 아홉번째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식약처의 규제과학 혁신 정책 방향과 디지털 행정 혁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 위해평가 기술,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및 동물세포 기반 식품개발 가능성 등에 대하여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문가 발표 후, 안전관리 측면을 고려한 첨단기술 적용 식품 개발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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